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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대 산업디자인과, 18년 연속 세계 디자인 어워드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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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18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했다.
19일 청주대에 따르면 ‘iF IDEA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18년 연속 수상이란 진기록을 세웠다. 최종 라운드 진출자는 산업디자인학과 김윤아·황성민·노우석·김찬혁 학생이다. 이들은 제품 디자인과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노우석 학생은 ‘iF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출품작인 ‘Artificial Structure Graphic Painting Drone’은 고층 건물 도색 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다양한 그래픽 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도색 드론을 제안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윤아 학생은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응급용 충전 배터리 일체형 시스템 ‘VoltGo’를, 김찬혁 학생은 시각장애인의 키오스크 사용 편의성을 높인 모니터 연동 점자 키오스크 솔루션을 제안했다. 황성민 학생은 소형 택배 증가 문제 해결과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한 버스 정류장 배송 시스템 ‘BusLogis’를 제안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들 작품의 최종 상격(賞格)은 오는 9월 이후 발표 예정이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융합형 디자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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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산업디자인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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