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처

임상병리학은 기초 의과학과 생명과학이 결합된 융합학문으로 질병의 진단, 치료경과, 예후 등을 첨단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해당 질환을 진단하는 응용학문이다. 최근 보건의료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고, 임상병리 검사기술은 BT와 IT, NT 기술 등과 융합되어 개발되고 있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임상병리학 전공자에 대한 학문적, 경제적, 사회적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첨단 응용학문을 습득할 수 있는 본교의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은 이러한 수요에 가장 적합한 인재로 양성되고 있다.

임상병리학과의 교육목표는 대학의 교육이념인 실학성세(實學盛世)를 바탕으로 진리탐구, 덕성함양, 실천봉공의 정신에 따라 임상병리학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임상병리학과는 질병의 진단, 치료경과 및 예후 등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임상병리업무에 관하여 전문성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양성한다.
임상병리학과는 생명현상의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질병의 진단 또는 치료기술을 연구ㆍ개발하는 전문 의료기술인을 양성한다.
임상병리학과는 인간존중과 건강복지사회 구현에 필요한 인격과 태도를 갖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임상병리학과는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바탕으로 복합적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활동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임상병학과 졸업자는 졸업과 동시에 임상병리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면허취득 후 대학병원, 종합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임상생리검사실 등에서 근무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교육청, 출입국관리소, 검역소, 생명과학 관련 연구소, 국립보건원, 국립수사연구소, 건강관리협회, 적십자혈액원, 보건환경연구소의 보건직공무원 및 노동부․환경부 산하의 기관 등과 같은 관공서와 제약회사․식품회사 등에서 전문직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의학전문대학원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진학 후 의사 또는 교수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2006년도부터 미국임상병리사 자격시험을 한국에서 응시할 수 있어 자격취득 후 해외 취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