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목) 오후 1시 반, 종합운동장 출범식서

-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 협약을 맺어

청주대학교(http://www.cju.ac.kr 총장 김윤배) 총학생회가 특별한 ‘사랑나눔 출범식’을 열었다.

청주대 총학생회(회장 권성태)는 11일(목) 오후 1시 반 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함께 꿈꾸는 미래” 후원 협약을 맺었다.

자발적으로 후원에 나선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학생회 10개, 학과 학생회 49개는 앞으로 모두 59명의 아동을 지원하게 된다. 각 학생회는 이 아동들에게 매월 30,000원씩 후원하며, 추후에 학업을 돕기 위한 과외 봉사와 아동들의 청주대 축제 초청, 놀이공원 방문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김윤배 총장을 비롯해 총학생회 출범식에 참석한 2500여 명의 청주대학교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으며, 올 한 해 청주대 학생회 측에서 기부하는 금액은 모두 15,930,000원에 이른다.

권성태 총학생회장(레이저광정보공학 4학년)은 “일반 시민들이 대학 문화를 음주 등의 부정적인 부분으로 많이들 인식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번 출범식에 맞춰 청주대 학생회의 전통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각 학과에 참여의사를 타진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호응해줬다.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11일(목) 오후 1시 반 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6대 총학생회 출범식에서, 청주대 권성태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장단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과 한전복 충북지역본부장에게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함께 꿈꾸는 미래” 후원 협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2> 11일(목) 오후 1시 반 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6대 총학생회 출범식에서, 청주대 권성태 총학생회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학생회장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왼쪽 여섯 번째), 한전복 충북지역본부장(왼쪽 일곱 번째)이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함께 꿈꾸는 미래”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3> 11일(목) 오후 1시 반 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6대 총학생회 출범식에서, 청주대 권성태 총학생회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학생회장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왼쪽 여섯 번째), 한전복 충북지역본부장(왼쪽 일곱 번째)이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함께 꿈꾸는 미래”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4> 11일(목) 오후 1시 반 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6대 총학생회 출범식에서, 청주대 김진호 총동문회장(왼쪽), 김윤배 총장(가운데), 권성태 총학생회장(오른쪽)이 비전 2020 도약을 선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