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학생 2명 국토교통부 주최 공모전 수상 ]

박해원·박준영 학생,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에 재학 중인 학생 2명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대에 재학 중인 박해원(영어영문학과 4년), 박준영(지적학과 3년) 학생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K-GEO Festa’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실시한 ‘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뒤 심사위원들로부터 재난·안전, 도시·행정, 지역·문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청주대 박해원 학생은 ‘반도체용 특수가스 누출 사고 ZERO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구현’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청주대 박준영 학생은 ‘디지털 트윈을 통한 차별화된 지진 대응 체계’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일반적이지 않은 지역 및 건축물에 대한 차별화된 대응 체계 마련했다.

사진설명-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해원(왼쪽) 학생과 박준영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