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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제목 | 청주대 학생들,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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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학생 130여 명, 4일 내북면 일원서 - 벼 세우기, 인삼밭 그늘막 정리 등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청주대학교(http://www.cju.ac.kr 총장 김윤배) 학생들이 4일 충북 보은군 내북면 일원에서 태풍피해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130여 명의 청주대 사랑봉사단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내북면 일원의 농가를 찾아, 벼 세우기 작업과 인삼밭 그늘막 정리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조석호 청주대 학생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니 농민 분들이 느꼈을 허탈감이 절절하게 전해져 너무 안타까웠다. 비가 오는 걸 느낄 새도 없이 다들 열심히 일했다.”고 말하고,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피해 복구가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보은군 내북면 황명구 산업계장은 “비가 오는데도 학생들이 열심히 해줘서 우리 창리와 적음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일 청주대 학생들이 태풍피해를 입은 충북 보은군 내북면의 논에서 쓰러진 벼를 세우고 있다. 4일 청주대 학생들이 태풍피해를 입은 충북 보은군 내북면의 인삼밭에서 그늘막을 정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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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as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