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KPR 대학생 PR 공모전 우수상 ]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김홍일·김예성·채영기·황준수 학생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이 국내 최대 대학생 PR 공모전인 ‘제20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19개 과제가 제시된 이번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83개 대학에서 총 636명(205개팀)이 참가했으며, 청주대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김홍일, 김예성, 채영기, 황준수 학생이 ‘오므론 헬스케어의 브랜드 영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청주대 학생들은 ‘오므론 헬스케어’의 브랜드 로열티를 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아이디어에 착안,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오므론 헬스케어가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브랜드 영상의 핵심 메시지는 ‘오므론의 숫자는 거꾸로 간다’로, 인간은 높은 성과와 목표를 위해 높은 숫자를 좋아하지만 높은 수가 모든 순간에 좋지 않다는 숫자의 양면성을 제시해 오므론 헬스케어가 ‘0’을 추구하는 것을 논리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하게 전달했다.

김예성 학생은 “‘오므론의 숫자는 거꾸로 간다‘의 메시지를 통해 점점 늘어나는 심뇌혈관질환 발병률 속에서 소비자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차별화된 오므론 헬스케어 제품 선택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찬석 지도교수(광고홍보학과)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수업과 학교생활을 한 결과가 수상의 기쁨으로 이어졌다”라며 “소비자의 즐거움과 기업의 성과를 추구하는 역동적인 광고 홍보의 전문성을 학생들이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2004년 시작된 국내에서 오래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이 국내 최고 PR 공모전인 ’제20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왼쪽 두 번째부터 김예성, 채영기, 황준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