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제목 | “가치 있는 일에 노력하며 성취 이뤄내야” |
---|---|
[ “가치 있는 일에 노력하며 성취 이뤄내야” ] 청주대,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 초청 명사특강 진행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3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아홉 번째 강사로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을 초청, 22일 ‘미래 성공적인 삶을 위한 슬기로운 대학 생활’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전 차관은 “‘남보다 뛰어나다는 것은 고결한 것이 아니다. 진정한 고결함은 이전의 자신보다 뛰어나야 한다’는 헤밍웨이의 말처럼 ‘남들과 다른 나’가 아니라 ‘어제와 다른 나’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OECD 발간 교육지 연구발표 결과 ‘종이책을 자주 읽는 학생이 디지털 책을 자주 보는 학생보다 독해 시험에서 학업성취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라며 독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 전 차관은 “인생을 살면서 시간적인 기준(시급성)과, 얼마나 중요한가(중요도)를 나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하지만 학생들은 시급하고 중요한 것을 필수적으로 우선시해야 하지만, 덜 시급하지만 중요한 것, 여유가 있지만 중요한 것에 대한 실천에도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스스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중자애(自重自愛)의 삶을 살고,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라며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는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고, 실제 성취로 이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를 생각하라”고 주문했다.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조지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1년 제34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 교육부 정책기획관,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관, 주 뉴욕 총영사관 영사, 주 미국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기획조정실장, 교육부 차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 전 차관은 현재 경북대학교 연구산학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설명 :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이 22일 오후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
파일 | |
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