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군사학과 ‘제10회 청성제’ 개최 ]

육군 장교 후보생 과정 마친 졸업·임관 앞둔 4학년 학생 축하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군사학과 후보생들의 축제인 ‘제10회 청성제’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성제’는 4년간 육군 장교 후보생 과정을 마치고 졸업과 임관을 앞둔 군사학과 4학년 학생들을 축하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입장 예도, 의식행사, 송사, 답사, 축하영상 시연 등 공식행사와 함께 플래시몹, 예도무, 난타, 사물놀이, 댄스 등 동아리 발표회,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청주대 손상희 부총장은 “여러분은 장차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갈 리더로 성장하게 될 것이고, 이는 개인의 영광뿐 아니라 부모님과 학교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학교 군사학과는 교육구국이라는 건학정신에 부응해 호국간성(護國干城)을 양성하고자 2011년 설립되어 그동안 366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전국 최초로 군사학과 전용 건물인 ‘충의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최다인원 장교 양성대학 선정, 전국 최다인원 여자 ROTC 정원 획득, 전국 최다인원 텍사스 A&M대학 리더십 연수 등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군사학과 후보생들의 축제인 ‘제10회 청성제’가 그랜드플라자호텔 그랜브볼룸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군사학과 4학년 학생들이 대학 교무위원 및 학과 교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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